현재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워킹 스트리트에서
가장 먹을만한 집으로 꼽을만한 한국 식당입니다.
먼저 위치입니다.
화로라는 이름에 걸맞게
고기굽고 샤부샤부 끓이는 집인데,
안타깝게 고기 먹을 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.
술먹고 난 다음날 해장라면입니다.
간단한 식사 메뉴들도 있습니다.
다음은 갈비탕과 밑반찬들입니다.
내부 모습입니다.
현재 필리핀 전국의 공공장소에서
두테르테 대통령에 의해 흡연이 금지되어 있어,
이곳 역시 화장실 옆 흡연실에서만 흡연이 가능합니다.
주력으로 하는 구이류 메뉴입니다.
잘 모르시겠으면 셋트 메뉴로 시키셔도 됩니다.
셋트 메뉴는 성인 남성 두분이서 공기밥 추가하여
식사하시고 술 한잔 하시기 충분한 양입니다.
고기를 주문하면
한국과 마찬가지로 숯불을 들여오고
직원이 알아서 고기를 구워서 잘라 접시에 옮겨 줍니다.
불판이 타면 아무 말 안해도 알아서 불판도 새로 가져 옵니다.
어지간한 한국 사람보다 잘 굽습니다.
깜빡 잊고 고기 구워준 여직원에게 팁을 안 줬는데 아무 탈 없었습니다.
식사 후에 총 식대의 10% 이하와 100페소 이하중
작은 금액 정도로 금액에서 팁을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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